최우현s.w(이하 우현) : 선생님들, 겨울에 입사해서 어느덧 봄이 되었어요.

노진아s.w(이하 진아) : 네, 선생님. 엊그제 면접보고 추운 겨울에 라운딩 인사를 드린 것 같은데 벌써 계절이 바뀌었어요.

박서나s.w(이하 서나) : 그러게요. 광주공원노인복지관(이하 복지관) 주변에 개나리와 벚꽃이 예쁘게 피었더라구요.

우현 : 따뜻한 봄이 되니까 어르신들의 표정도 밝고 복지관을 더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.

진아 : 네 맞아요. 복지관에서 제가 담당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도 늘었어요.

서나 : 아~ 그래요? 노진아 선생님이 맡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?

진아 : 네. 저는 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맡고 있어요.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창출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. 최우현 선생님의 업무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.

우현 : 네. 저는 광주공원노인복지센터(이하 센터)의 노인장기요양사업팀에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요.

서나 : 아~ 그렇군요. 저도 어르신들을 방문해서 상담하는 경우가 많아요. 다른 점이 있다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찾아내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연계하는 점이에요.

진아 : 우~와!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보람된 일을 하고 계시네요.

우현 : 그렇네요. 봄에 새싹이 돋아나듯이 우리도 활기차게 어르신들과 잘 지내보아요.
다함께 ~~~~ 화이팅!